[일요신문]한국연예사관학교는 지난 12일 ‘가수를 가르치는 가수’로 유명한 가수 노영채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위해 보컬지도 및 실용음악과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내가 더 사랑하니까’, ‘거북이 달린다’ 등의 히트곡을 가진 보컬리스트이자 명품 프로듀서, 국내 최고의 보컬트레이너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노영채는 이번 특강에서 자신이 지금껏 가수들을 보컬트레이닝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과 자신만의 보컬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노영채 보컬트레이너는 1:1 보컬트레이닝지도 중 한국연예사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예정되었던 시간을 넘어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과 보컬지도를 이어갔다.
노영채 보컬트레이너는 “실력이 훌륭한 친구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 한국연예사관학교 실용음악과 친구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연예사관학교는 국내 유일 기획사형 학교의 특성에 맞게 이름뿐인 특강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명사 특강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연예사관학교는 국내 최초 기획사형학교로 대형기획사 시스템을 도입, 실무중심교육을 통해 실용음악과(2년제 실용음악과, 4년제 실용음악과), 실용무용과, 방송댄스과, 연극영화과, 방송연예과, 매니지먼트과,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등 예술학과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연예사관학교 입학관련 문의는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