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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배우 장미인애가 곽정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장미인애가 운영 중인 쇼핑몰 가격 논란과 관련해 곽정은이 발언한 것을 지적한 것.
곽정은은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홍진호 등과 함께 장미인애 쇼핑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 등 연예인의 사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곽정은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올렸다.
한편 장미인애는 7일 자신의 이름을 따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라는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하지만 가격 논란에 휩싸였고 장미인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는 터무늬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 공장을 거쳐나온 옷은 당연히 단가가 내려갑니다”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장미인애 쇼핑몰 가격 문제지”, “장미인애 쇼핑몰 곽정은 말이 맞는 듯”, “장미인애 쇼핑몰 뭐야” 등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