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한길 페이스북 화면 캡처
김한길 전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부터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다섯 권의 책을 열심히 읽었다. 처음 본 책도 있고 전에 한 번 읽어본 책도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공동대표가 읽었다는 책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쓴 책 3권(「운명」, 「사람이 먼저다」, 「1219 끝이 시작이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책 2권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운명이다」, 윤태영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쓴 「바보, 산을 옮기다」로 역시 친노계 출신이 쓴 책이다.
김 전 공동대표는 현재 잠행 중이다 . 그는 앞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켜보면서...’, 정권교체 실현을 위한 최선의 길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