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일요신문]한국야쿠르트는 기존 하루야채 키즈에 8가지 녹황색 채소를 추가한 새로운 하루야채 키즈(뽀로로, 타요) 출시를 기념해 탑승형 전통카트인 ‘타요카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들이 많이 찾는 잠실 놀이공원 일대에 야쿠르트 아줌마의 탑승형 전동카트를 ‘타요카트’로 바꿔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채소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하게 하고 실제적인 섭취를 돕겠다는 의도이다. ‘타요카트’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하루야채 키즈는 편식에 길들여진 어린이가 쉽게 채소를 섭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제품으로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연매출 150억 원을 올리며 어린이 과채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 ‘뽀로로와 타요’ 2종으로 새롭게 출시한 하루야채 키즈는 14가지 채소와 4가지 과일 100g이 함유돼 있는 어린이 전용 과채음료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