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2조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외국 게임업체의 국내 진출, 신규 게임업체의 상장 등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된다.
중앙전문학교는 지난 18일 게임스쿨 설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전문학교는 게임업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멘토링으로 인재발굴 및 양성을 통해 게임산업 시장에 발맞춰 나갈 뜻을 내비쳤다. 또한 국내외 굴지의 게임업체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실무진 특강으로 게임스쿨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앙전문학교(중앙전 게임스쿨)은 게임업계 실무진 출신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지도로 실무중심의 팀을 운영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스스로 게임을 개발하고 실력을 쌓아 게임업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다.
중앙전문학교는 현재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학부, IT기술융합학부, 경영학부 총 3개 학부를 운영하며 11개 세부전공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전문학교 입학관리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