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일요신문]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최근 항공분야 전문 인력지원 회사인 (주)KTS글로벌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주)KTS 글로벌은 전문 기술과 종합 물류 등 아웃소싱 사업, 항공기 내외부 도장 분야와 항공기 부품 클리닝, 항공기 객실정비 및 조립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와 산업체간의 연계체계 확립, 항공기 정비지원 및 공항 지상조업 관련 교육과정 협조, 우수인력 인턴쉽 과정 및 취업 협조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기 정비지원 및 공항 지상조업 관련 교육에 대한 협조와 우수 인력 인턴쉽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항공기 정비 및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취업의 문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최근 티웨이항공과도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취업고민을 적극 해소하고 항공정비면허 취득에 중점을 둔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 항공사 및 대기업 등 우수한 항공회사들과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그 결과 매년 높은 항공정비면허 취득률과 취업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정비(해외취업과정), 항공정비(면허과정)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