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
고위직이 속한 조직과 수행하는 업무가 부패에 노출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에 대한 진단을 통해 부패에 취약한 부분을 관리하고,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진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간부청렴도 평가를 기본으로 조직환경, 업무환경 부패위험성 진단을 추가했다.
평가 결과는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고위직 직무성과계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감사담당관이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진행하는 ‘2015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총 26회 교육에 964명이 수료하고 청렴경남과정에 419명이 이수하는 등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달 말 청렴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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