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일요신문]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9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청 학부모지원 센터와 연계해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과 부부간 대화법 등의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약 18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자존감 향상 양육법’, ‘행복한 부모 이미지 메이킹’ 등을 주제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행복한 가정생활은 곧 행복한 직장생활로 이어지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교육은 더욱 장려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과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 활기찬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6월 15일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총 4차례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4회차 과정은 7월 6일 인하대병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