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는 여러 가지 빙수 메뉴와 음료는 물론 케이크류, 베이커리 등의 디저트를 갖춰 다양한 연령층과 기호를 모두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빙수시장은 최소 15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중인 배우 연정훈이 ‘꽃빙’ 광고모델로 선정 되면서 디저트카페 ‘꽃빙’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눈꽃빙수 꽃빙’은 종합 디저트카페를 표방한다. 커피를 베이스로 하는 음료는 물론 눈꽃빙수, 대만대패빙수, 버블티, 소프트티, 젤라또 등의 디저트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이 즐겨 찾는 파니니,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의 메뉴는 물론 인절미 토스트, 인절미 유자 토스트, 인절미 치즈갈릭 토스트 등의 한국식 퓨전 디저트 또한 여성 고객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안산 선부중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꽃빙 선부점주는 “주변에 비슷한 평수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개인카페들이 있지만 단연 꽃빙 선부점이 돋보이는 이유는 특화된 메뉴구성에 있다”며 “봄철에도 일 매출이 높고 본격적인 여름시즌에는 현재 매출보다 50프로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빙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가명점주에게만 부담을 전가하는 시스템이 아닌 가맹점주와 본사가 상부상조 공생하고 서로 윈윈(win-win)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꽃빙 관계자는 “현재 여름을 맞아 빙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짝 인기를 얻는 빙수 전문점보다는 사계절 내내 계절 맞춤형 신메뉴 출시로 지속적인 매출 유지가 가능한 디저트카페 ‘꽃빙’에 주목해 보는 것이 좋다. 새로운 시즌을 겨냥해 출시된 꽃빙의 4종 대만 빙수는 기존 눈꽃빙수들과 비교해 뛰어난 맛과 비주얼로 최근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