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신상진)는 테니스 엘보우(난치성 외측상과염)에 대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수술 적응증에 해당되는 환자가 대상이다. 고주파 미세건절제술 또는 관절경적 건유리술을 시행하여 통증 회복 및 기능적 회복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임상연구로 임상시험 기간은 약 1년간이다.
임상연구 참가자에게는 수술 재료비 감면의 혜택이 있으며 이번 연구 대상 질환으로 이전에 수술을 받은 환자는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02-2650-5143)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