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더욱 섬세한 제모 관리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비싼 제모비용으로 자가 제모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담 없는 시술 비용으로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도 제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셀프 제모 방법인 ‘면도’로 관리를 하지만, 이 경우 지속된 피부 자극으로 인해 색소침착, 모낭염, 피부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제모 관리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하면서도 영구제모 효과가 뛰어난 방법인 ‘레이저영구제모’ 가 손꼽히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검정색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여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털의 뿌리를 없애 털이 자라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겨드랑이, 미니스커트라인, 비키니라인, 브라질리언, 팔, 다리, 얼굴 등 부위에 맞게 정교한 제모가 가능하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동안 얼굴을 위해 수염제모, 얼굴제모, 겨드랑이제모 등 제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매일 면도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 영구제모 문의가 점차 늘고 있다.
김포피부과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은 “클라리티 레이저 제모는 특허 ICD 쿨링 방식으로 이상적인 제모 전용레이저로 손꼽히며, 별도의 마취를 하지 않아도 통증이 거의 없고 효과가 탁월하며 시술 시간이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영구제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털의 생장주기인 4주 간격으로 4~5회의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영구제모란 털의 70%가 감소한 채 6개월~1년까지 나지 않음을 의미한다. 영구제모까지 약 4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여름 노출을 대비한다면 바로 지금이 레이저 시술의 적기로 꼽힌다.
이어 유종호 원장은 “최근 여성뿐만 아니라 미용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도 증가하면서 제모 시술을 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는 제모가 단순히 제모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김포피부과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은 대한 미용레이저의학회 회장, 세브란스 에스테틱 연구회 회장, 한국 미용레이저 연구회 초대 이사장, 평화사랑나눔 의료봉사당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레이저시술 분야 권위자로 정평이 나 일산, 파주, 부천, 인천지역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피부과를 방문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