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7월4일자 ‘文 “회식은 업무 연장··· 수당 도입 어떤가”’ 제하의 기사를 통해 문재인 대표가“회식을 업무의 연장으로 보고, 수당을 지급하게 하는 법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표는 회식 수당을 도입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라며 “제3자의 전언 형태로 보도한 조선일보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강희용 부대변인은 “다음 주 초 사실과 다른 기사를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관련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덧불였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