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보건소 메르스 상담전화도 거의 끊겨
이로써 제주지역 메르스 의심신고자가 9일 ‘0(제로)’를 기록해 메르스 청정지역을 이어 갔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 7일부터 도내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 신고 상담이 전혀 없으며 메르스 의심신고자도 4일째 한명도 없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제주도내 메르스 의심신고자는 모두 101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 통보된 모니터링 대상자는 없었으나 관리중인 능동감시 대상자 1명(삼성서울병원 근무자)이 자가격리로 전환 통보 됐다.
이날 현재 제주도내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는 자가격리 2명으로 메르스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