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다양한 음식과 식문화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영화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감을 회복하는 힐링영화제를 모토로 개막했다.
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 행사는 이연복, 홍석천, 박준우, 박찬일 등 스타셰프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작 <앙:단팥 인생 이야기>를 시작으로 <심야식당>, <49일의 레시피>, <심야식당>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