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 주전시관서
이날 행사는 대회 폐막을 앞두고, 공동위원장이 대회에 참여한 주요 내빈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대회 경과를 공유하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조직위 공동위원장과 명예위원장, 대표고문, 부위원장, 조직위 집행위원을 비롯해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집행위원 등 FISU 패말리, 각국 대표단장, 차기개최도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송만찬은 칵테일리셉션, 오프닝영상 상영, 공식행사,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퓨전국악, 샌드아트, K-POP 퍼포먼스, 대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광주의 멋을 알리게 된다.
윤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0일 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간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만남이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그리우면 망설임 없이 광주로 와 달라”고 밝힐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