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14일 <이데일리 스타in>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서지수는 최근 러블리즈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노래와 춤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서지수의 합류로 러블리즈는 애초 계획대로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게 됐다”고 보도했다.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데뷔를 앞두고 동성애 관련 루머에 휩싸이면서 데뷔가 좌절됐다. 이 때문에 8인조로 기획된 러블리즈는 7인조로 데뷔해 두번째 활동까지 마쳤다.
지난 5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서지수에 대한 루머를 유포한 A 씨와 미성년자인 B 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수는 병원을 다니면서 연습실에 나오고 있다”면서도 “아직 러블리즈 컴백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합류 여부를 말하는 것은 이르다”고 덧붙였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