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모사금 해수욕장 개장기에 태풍 ‘찬홈’ 내습으로 밀려온 해안가 일원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일조하고, 지역민에 더욱 다가가고자 진행된 행사로, 금번 행사를 통해 오천동 마을 주민 모씨는“해경 교육원 측에서 이렇게 모사금 해수욕장을 위해 애써주어 참 좋다”며 기쁜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금번 정화활동으로 함께 땀흘려 수거한 폐기물은 약 1t으로(약 20kg 포대자루 50여개 분량)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교직원과 의경대원들은 정화활동 후 깨끗해진 모사금 바다를 보고 크게 뿌듯해 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세계적 시설에 걸맞게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교직원 역시 바다를 아끼는 마음과 지역민을 위한 마음도 세계적으로 갖추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