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 중식당 도림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공부가주 세트’를 선보인다.
세트에는 공부가주 500ml 한 병과 함께 유산슬(小)이 포함된다.
가격은 기존 13만3천원에서 30% 이상 할인한 8만8천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공부가주는 공자 가문의 제조법을 따라 만든다는 중국의 대표적인 고량주로 잘 익은 배와 비슷한 상쾌한 향으로 특히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도림의 유산슬은 제철을 맞은 신선한 재료들을 채 썰어 재료 각각의 향을 잃지 않게끔 재빨리 볶은 후 지나치게 무겁지 않은 녹말 소스와 함께 섞어 낸 것이 특징이다.
앞서 롯데호텔부산 도림은 지난 6월말까지 금문고량주와 소고기 안심 후추 소스 볶음을 약 45% 할인된 가격인 14만7천원에 제공하는 등, 고량주 세트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여 중식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공부가주 세트는 도림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고량주 세트로 주중, 주말 상관없이 점심과 저녁 시간대 모두에 즐길 수 있다. 할인 등 기타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