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진행 시 문제가 발생했다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 조정위원회(소비자 상담센터. 국번없이 1372)에 연락을 해서 중재를 받을 수도 있지만, 이사계약 시 반드시 서면 계약서를 작성해야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관련 해결책과 보상책을 찾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만민원은 매년 증가해 한해 수천 건이 넘지만 정작 피해구제 건은 3%~4%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스스로 대비해야만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이런 검증되지 않은 업체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 많고 특히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경쟁이 치열한 것을 감안해 이사 시 업체선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포장이사 가격 및 견적비교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다이사(DA24)’는 무허가 업체를 자체 안전시스템으로 필터링 하고 이사 상담 시 반드시 계약서 작성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최초 견적 확인 시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고 시스템 비용이나 업체마진을 포함하지 않고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다이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사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 이사일, 평형 정도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게 되면 이삿짐센터의 견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견적확인 후 마음에 드는 업체에게 상담신청을 하는 신개념을 도입시킨 차별화된 서비스로 스마트한 현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 이사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다이사는 시장경쟁을 통해 가격거품을 최소화 해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가정이사, 원룸이사(원룸포장이사), 사무실이사(사무실이사 가격비교), 보관이사, 용달이사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포장이사, 일반이사를 구분하여 견적을 무료로 확인하고 추천 받을 수도 있으며 핫라인을 통해 필요 시 직접문의 및 접수도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