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간부, 전국 15개 지부장 및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부 경영실적평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2년도 정부 주관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인 공단이 최근 2년간 경영실적평가에서 하위등급으로 평가됨에 따라 공단 임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인 필요성을 느껴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2015년도를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재도약으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단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
회의는 2014년도 평가결과 분석, 전년도 지적사항 개선계획, 정례적 모니터링 강화, 평가와 보상연계 강화, 철저한 선박검사 등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명확한 목표 및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설정에 대한 인재개발실장의 설명에 이어 본부 각 실장들의 해당업무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목익수 이사장은 “2015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는 더 이상 우리 공단이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노력해 달라”며 “매월 경영실적평가 추진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2015년도에는 우수기관으로 도약해 공단의 대내․외적 위상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