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1일 오전 11시 6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바닥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11명이 4m 가량 아래로 떨어져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복합센터 시행사 측은 지하 7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근로자들을 구조한 뒤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김임수 기자 imsu@
온라인 기사 ( 2024.11.22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