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간 교양, 건강, 문화탐방, 추억의 수학여행 등 알찬 과정으로 운영
창원시축산농협은 지난 30일 11시30분 본점 강당에서 제7기 여성 아카데미 과정 59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왼쪽 여덟 번째가 남상호 조합장.
[일요신문]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30일 오전 11시30분 본점 강당에서 제7기 여성 아카데미 과정 59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농협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 23일 개강했다.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해 12주에 걸쳐 교양, 노래교실, 명사특강, 문화탐방, 추억의 수학여행 등 알차게 구성하여 높은 참여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축산농협 남상호 조합장은 “여성아카데미 과정이 수료생들에게 조그마한 추억과 활력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받는 창원시축산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축산농협은 그 동안 7기에 걸쳐 이 과정을 운영, 약 3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가자들은 수료 후에도 총동창회를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