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프리카 시민들 현재 상황’이라며 공개된 사진
최근 SNS 등에서는 화산의 용암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의 사진이 ‘대프리카 시민들 현재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퍼지고 있다. 지옥 같은 대구의 찜통 더위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구는 아프리카 사람들도 덥다고 하던데’, ‘더워서 못살겠다 대구’, ‘진짜 딱 저런 심정임’, ‘절대 대프리카 안갈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돼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8월 3일) 오후 날씨는 불볕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33도 대구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