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마이쩐은 지난 7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 5군에 위치한 쯔라이병원(choray hospital)을 대상으로도 나눔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같은 달 25일 필리핀 마닐라시(Estrada st. cor egoriaga st. 779zone 85)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나눔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봉사 및 나눔쌀 기부 행사는 필리핀 한인총 연합회 ‘소통하는 한인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마닐라시 해당지역 구청장, 서부 한인회장, 마닐라시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마이쩐 베트남지점 김동현 지사장과 이준일 본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어려움에 처해있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이어갔으며 그 결과 병원 내 공고를 통해 많은 환자 및 가족들이 무료 도시락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이뤘고 많은 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었다.
마이쩐 이준홍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와 격려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진행해 해당 지역 사회취약계층과 환우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마이쩐이 사회적 기업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쩐은 10여년의 금융노하우를 접목해 브랜드 론칭 이후 1년 만에 30여개의 지점을 개설했으며 해외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에 이어 필리핀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