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전북 완주군은 오는 14∼16일 대둔산 도립공원과 고산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11일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연휴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수요 확산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 기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제25회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린다.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군 민원실에는 필수 요원이 근무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