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 행사인 ‘삼삼한 건강 한마당’을 12일 오후 6시 20분부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나트륨 줄이기 국민결의대회 ▲짠맛 미각테스트 ▲나트륨 줄이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홍보관 운영 등이다.
특히 야구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나트륨 줄이기 국민결의대회에서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시구를 하고 나트륨 줄이기 서포터즈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구호를 제창한다.
또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등 500명을 초청해 식습관 개선 체험과 야구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들이 나트륨 줄이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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