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바닷가 태양 아래 자신 있게 몸매를 과시하고 싶다면 의사의 손을 빌려 건강한 체형 관리 및 단계적인 비만 치료를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최근 비만치료의 추세는 안전하게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파괴해 볼륨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치료가 선호되는데 최근 걸그룹들의 단기 다이어트 방법으로 잘 알려진 ‘VML주사’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식사량 조절로만 체중 감량을 시도할 경우, 얼굴이나 가슴처럼 볼륨이 있어야 할 부분부터 빠지기 시작해 복부, 러브핸들, 팔뚝, 허벅지처럼 몸매의 S라인이 결정되는 곳은 천천히 빠져 다이어트로 하는 체형관리의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박범진 원장이 10년의 노하우를 통해 개발, 특허를 받은 시술이 VML주사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지방을 녹여서 빼거나 셀룰라이트를 제거를 하면 피부의 탄력을 잃을 수 있지만 VML주사의 경우에는 피부의 탄력을 살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피부 처짐 현상을 막고 맞춤형의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또한 허벅지 지방흡입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게 되면서 유착해소의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
박범진 원장은 “허벅지 지방을 제거해 크기가 감소하면 반대로 피부탄력이 떨어질까 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VML주사는 지방분해 효과뿐만 아니라 혈류를 개선해 지방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주므로 허벅지 사이즈 감소와 함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VML주사는 팔뚝, 러브핸들, 등, 복부 등 어디든 선택적으로 시술할 수 있어 다이어트로도 빠지지 않는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최소침습법으로 20~30분이면 끝나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사이즈 감소 효과는 시술 후 1~2주부터 나타나며 피부상태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통증이 적고 멍이 거의 없다.
박원장은 “외모상의 문제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체형 관리는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지만 무리하게 진행하는 다이어트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음식에 대한 충동을 강하게 자극해 효과를 보기도 전에 포기부터 하게 만들므로 이럴 때는 혼자 힘으로만 해결하려 들지 말고 의사의 도움을 청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