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화보촬영의 형식을 벗어난 창조적 프로젝트로 그동안 미란다커, 리우웬, 캐롤린 머피, 캔디스 스와네포엘, 릴리 알드리지, 말고시아 벨라, 올림피아 캠벨, 제시카 하트, 카밀로우가 참여했다. 신민아도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1년 봄 랙앤본 진을 위해 시작된 D.I.Y 프로젝트는 우선 랙앤본의 뮤즈로 선정된 모델에게 랙앤본 의상이 담긴 가방과 카메라를 전달하면서 시작된다. 랙앤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들은 각자의 감성이 담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랙앤본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즈들의 일상에서 랙앤본을 자연스럽게 녹아 담겠다는 게 D.I.Y 프로젝트의 골자다.
2013년 2월 D.I.Y 프로젝트에 참여한 카밀 로우는 두번째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스베가스에서 LA로의 로드 트립과 자신의 뉴욕 아파트에서 친구들이 촬영한 사진들로 꾸몄다.
카밀 로우는 다양한 핏의 진팬츠와 스타일리시한 베이직 톱을 착용, 그녀만의 프렌치 시크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랙앤본의 감성을 일상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밀 로우의 D.I.Y. 사진 및 기존 프로젝트는 랙앤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랙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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