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건강검진센터.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건강검진센터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검진을 못 받는 사람들을 위해 9월부터는 오전 7시 50분에 정기검진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검진센터는 직장인건강검진, 생애전환기검진, 국가암검진, 내시경검사, 종합검진, 영유아건강검진, 학생검진 등 성별, 연령별, 관심 부위에 따른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평생건강검진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질병의 조기 발견은 물론 검진 후 바로 치료를 연계하는 원스톱 진료서비스가 구축돼 있어 ‘평생’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의 연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질환의 정밀진단과 내외과계의 협진으로 진료예약과 입원, 검사 및 수술까지 최적화된 치료를 통해 평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 이진 센터장은 “워킹맘이나 직장인들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하루 휴가를 내어야 본인이나 자녀의 검진 수검이 가능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건강검진이 가능하게 되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