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이동과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판매시설 18곳, 전통시장 1곳, 종합여객시설 1곳, 공연시설 4곳, 영화관 4곳 등 총 27곳이다.
용인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의 주요 구조결함 여부, 전기.기계.승강기.가스.소방 분야 등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해 신속한 보수, 보강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