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일요신문]쿨 유리 부부의 딸 사리하의 돌파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유리의 딸 사리하의 돌파티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 청담동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친구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 부부는 딸 사리하와 함께 한결같이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하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유리 부부의 행복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재훈과 변기수가 공동 사회를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축가는 이정이 불렀다. 또 백지영, 이지혜, 서지영, 정준하, 서장훈, 신지, 김성수, 김이지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리하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제공=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사리하의 돌파티는 웨딩에서 돌파티, 가족여행, 장수연 등 다양한 가족행사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가 맡았다. 지난해 2월 유리 부부의 결혼준비로 인연이 돼 이번에는 돌파티까지 맡기게 된 것.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관계자는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정말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진심으로 리하 양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다는 내적으로 더 의미 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사리하는 돌잡이에서 골프공을 잡아 박수를 받았다. 하객들은 골프선수인 아빠를 쏙 빼 닮았다며 신기해했다. 아울러 사랑스러운 리하의 모습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8월 사리하를 낳았으며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