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아 판타지(Korea Fantasy)-나의 노래 애국가>가 성황리에 연주되었다. 7살에서 80세까지 나이와 계층, 국적을 망라한 국민참여합창단과 국립합창단 그리고 수원시향이 어우러져 감동을 불러 모았다. 애국가 탄생 80주년과 광복 70주년 또한 안익태 선생 서거 50주년이 맞물려 가장 완벽하고 의미 있게 화음을 그려낸 것이다.
한편 이번 ‘2015 안익태 기념 음악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문희상 의원,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 이홍구 전 총리, 장상 전 총리, 김덕룡 전 한나라당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 한헌수 안익태기념재단 이사장(숭실대학교 총장), 박종순 숭실대학교 이사장, 미구엘 안 유족대표(외손자), 서울미디어그룹 심상기 회장, 일요신문 신상철 대표 등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촬영. 편집: 이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