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한도준과 새로운 국면 접어든다.

[일요신문] 지난 2일 용팔이 9회차에서 김태희는 고해소에 앉아 신부님을 마주한 여진은 의식 속에서 원수에 대한 미움으로 기도한 나날들을 고해성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당 식구들과 냇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태현은 여진을 어디론가 데려가고, 그곳에서 고백과 약속을 하게 된 것.
 

한편, 이과장은 황간호사를 비롯한 여진의 죽음에 연루된 사람들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직감에 위협을 느끼고 한회장 모르게 다른 마음을 먹는 모습이 그려져 10회에서 용팔이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을 암시했다. 

실제, 예고편에서 채정안의 신변에 예사롭지 못한 기운은 감지한 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져 극중 김태희의 오빠로 등장하는 한도준과 채정안이 가세 본격적인 갈등이 예상된다. 

인기 수목 드라마 SBS 용팔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