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김병진 본부장)는 3일 자매결연마을인 강화도 `우리 마을`에 방문해 `사랑나눔, 기쁨두배` 장애우를 위한 소통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문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인천 근로자 건강센터와 협력해 우리마을 장애우들의 헬스케어(체력측정, 건강진단·상담 등)를 지원하고 우리마을 시설의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활동(제초작업, 청소 등)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진된 우리 마을 소통 기부 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시켜 서로에게 친밀감을 조성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병진 중부지역본부장은 “우리마을 시설개선을 위한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하고 우리마을에서 생산중인 콩나물 10박스를 구매, 인정재단 인천효행원에 기부해 공단의 전략적 재능나눔활동을 실천할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