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중고차 구매 시 가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차량 정비 상태 점검이다. 구매자 대부분이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허위 광고나 딜러에게 속아 매물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한 채 구매하고 수리비 폭탄도 맞게 된다. 특히 시세보다 터무니 없이 저렴하게 나온 중고차 매물의 경우 사고차량 혹은 침수차량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차량 정비 상태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고차 매매 사이트 ‘행복한 소원카’ 김종욱 대표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고 있다”며 “소비자가 차량 정비 상태를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믿을만한 중고차 매매 사이트를 선별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중고차량 구매 및 판매 정보를 공유하는 행복한 소원카의 차량은 1등공업사에서 1등정비사가 차량을 점검하고 출고한다. 또한 차량 문제 발생 시 A/S도 보장한다.
행복한 소원카는 딜러거래전산을 오픈하고 국산차 10만원, SUV 15만원, 수입차 20만원 등 법정수수료인 2.2%만 받는다. 행복한 소원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