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조직간 상생으로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서기로 결의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7일 지역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경남 18개 시군지부장과 농정지원단장, 지역본부 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계통조직간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회의는 최근의 농협사업과 관련된 주요사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18개 시군의 계통조직간 상생·화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농업인 실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농업인의 실익제고를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지부장과 농정지원단장의 역할이 그 누구보다도 중요한 만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농업인 혜택을 최우선하는 농정활동 추진과 추석명절을 전후한 농식품 사고근절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