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개월 연속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8955건을 기록해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말까지 남은 기간의 거래량을 더하면 올해 8월 총 거래량은 1만 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로 매매전환 수요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매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부의 대출규제 방안으로 인해 발빠르게 매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아파트의 전셋값, 매매값 상승으로 이어진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올라가는 전셋값을 막지 못하고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 아파트 전셋값, 매매값을 벗어나 신축빌라로 내집마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신축빌라는 아파트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낮아 내집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오투오빌’은 `내손안의 빌라 직구 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 최초 GPS를 통한 위치기반 서비스 및 앱기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투오빌’ 앱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모든 매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현재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한 회사가 없다”며 “로드뷰 기능까지 적용함으로 소비자들은 GPS로 허위매물 없이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빌라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빌라 구입 시 허위매물 구분하는 법은 무엇일까? 첫째, 오래된 빌라가 전세가격보다 훨씬 저렴할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신축빌라 잔여세대나 특가가 아님에도 너무 싼 빌라면 가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둘째, 포토샵이 심하고 거실, 주방, 방사진이 매치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의심해 봐야 한다. 사이트 관계자의 착오로 잘 못 올릴 수도 있지만 이 경우도 가격이 너무 싼 빌라라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
셋째, 너무 가격이 저렴한 경우는 주택의 종류를 파악하고 주택 용도를 확인해봐야 한다. 근린생활시설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시세보다 낮게 가격이 책정된다. 빌라 분양 매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오투오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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