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9일 오후 2시 부산대병원 외상·호흡기센터 13층 대강당에서 원내외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전문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청, 소방, 권역외상센터, 지역병원, 국군부산병원 등 관계자가 모여 바람직한 권역외상센터의 운영방향 및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과 이선재 부산시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 한호성 대한외상학회장의 축사에 이어 ‘바람직한 권역외상센터 운영방향’과 ‘지역사회에서 권역외상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부산대병원은 올해 10월 운영을 시작으로 12월 개소를 거쳐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역의 외상체계 구축과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개선하고자 권역 외상전문센터를 건립·운영 중에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