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 증상으로는 다뇨, 다갈, 다음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환자들은 인슐린 주사를 통해 당 수치를 조절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당뇨에 좋은 약초나 당뇨에 좋은 차 등 당뇨에 좋은 식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친환경적 방법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건강 관리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갈수록 증가하는 당뇨환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여주다. 여주는 ‘쓴오이’로 불릴 정도로 쓴 맛이 강한 특징을 가진 박과의 식물이다. 여주에는 식물성 천연인슐린이 풍부해 혈당수치를 낮춰주고 카라틴 성분이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혈당을 조절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타민 c가 레몬보다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필리핀에서는 당뇨를 치료할 때 여주를 처방해주기도 한다.
한편, 참바른 여주진액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ISRK 특허조성물이 함유돼 있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ISRK 당뇨 특허조성물은 ‘난치성면역질환의 동서생명의학연구’라는 과제명으로 11년에 걸쳐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된 당뇨병 및 당뇨합병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조성물이다.
참바른 여주진액은 물에 달이는 방식의 일반 여주 제품과는 다르게 여주를 적혈구 크기만큼 작은 크기로 분말화해 여주 전체를 담았다. 여주를 물에 달이게 되면 여주 영양성분의 약 30% 정도만 얻을 수 있지만 초미세분말기술로 만들면 버려지던 나머지 영양성분들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여주 유효성분의 인체 흡수율을 높여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바른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씨앗을 제외한 여주 전체를 담았다. 참바른 여주진액은 진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