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점유율 한국영화 68.4%, 외국영화 31.6%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관객 수는 3,090만 명, 전체 극장 매출액 2,393억 원으로 동기 대비 관객 수는 132만 명(4.1%↓), 매출액은 107억 원(4.3%↓)이 감소했다.
관객점유율은 한국영화 68.4%, 외국영화 31.6%를 기록했다. 8월 한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매출액은 각각 2,109만 명, 1,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만 명, 299억 원이 감소했다.
외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매출액은 각각 981만 명, 7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만 명, 192억 원이 증가했다.
-8월 흥행영화 <베테랑>...전체 흥행순위 1위
<베테랑>이 관객 수 1,094만 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고, <암살>이 관객 수 682만 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511만 명을 동원해 3위, <미니언즈>가 관객 수 202만 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뷰티 인사이드>는 관객 수 145만 명을 동원하며 5위를 기록했다.
흥행작 상위 10위 안에는 한국영화 5편과 미국영화 4편, 일본영화 1편이 차지했다.
-8월 배급사 점유율은 씨제이이엔엠(주)이 1위
<베테랑> 등 6편을 배급한 씨제이이엔엠(주)이 관객 수 1,167만 명, 관객점유율 37.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암살> 등 2편을 배급한 (주)쇼박스가 관객 수 682만 명, 관객점유율 22.1%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5편을 배급한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가 관객 수 555만 명, 관객점유율 18%를 기록하며 3위, <미니언즈> 등 5편을 배급한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가 관객 수 202만 명, 관객점유율 6.6%를 차지하며 4위를 기록했다.
<뷰티 인사이드> 등 2편을 배급한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관객 수 147만 명, 관객점유율 4.8%를 차지하며 5위를 나타냈다.
-<숀더쉽> 다양성영화 흥행순위 1위
다양성영화 부문에선 <숀더쉽>이 관객 수 8만3천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미라클 벨리에>가 관객 수 5만4천명을 동원하며 2위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관객 수 4만 명을 동원하여 3위에 올랐다.
<고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가 관객 수 3만4천명을 동원하며 4위, <러브 앤 머시>가 관객 수 2만1천명을 동원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