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와 공포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2015년 대세 스릴러로 불리고 있는 ‘함정’이 개봉 2주차에도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화제이다. 함정은 저예산 영화에도 불구하고 마동석을 비롯한 조한선, 김민경, 지안 등 주연진 누구 하나 떨어지지 않는 혼신을 다한 연기, 그리고 아트박스 사장님과 마요미로 불리는 마동석의 가슴 서늘한 연기 변신과 이제껏 보지 못한 살인마 캐릭터를 통해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스텝들까지 합류해 어려운 제작 환경에서 비롯된 아쉬움에도 불구, 세련된 영상미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로서의 완성도를 더하며 새로운 스릴러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SNS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여 같은 장면을 봐도 더 무섭게 느껴지는 리얼함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영화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개봉 2주차를 준비하고 있는 함정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