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누리당 전북도당 산하 ‘민생 119 전북본부’가 16일 전주시 경원동 도당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중앙당 정책위원회 산하 특별기구인 민생 119본부는 내년 총선까지 한시적으로 현장감 있는 정책 개발과 총선에 대비한 이슈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생 119본부는 이날 전북도내 소상공인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내 생업 현장을 돌며 민생탐방에 나섰다.
본부장을 맡은 정운천 전주완산을 당협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진정한 주역이 바로 소상공인들인 만큼 이들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이들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