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약 60만 개는 6000만여 원의 가치를 지닌다.
BJ 유소다에게 하루 아침에 6000만 원을 ‘통’ 크게 선물한 주인공은 닉네임 ‘유소다♥행운’이다.
‘유소다♥행운’은 지금껏 BJ 유소다에게 별풍선을 가장 많이 선물했다.
별풍선을 쏜 시청자는 BJ의 ‘팬클럽’에 자동으로 이름을 올린다. 별풍선을 많이 선물한 순서대로 상위 10명이 ‘열혈팬’이 된다. BJ는 열혈팬을 포함한 시청자들이 준 별풍선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유소다♥행운’은 열혈팬 랭킹 1위로, 현재 BJ 유소다의 열혈팬 회장이다.
<일요신문> 제1196호는 ‘아프리카TV 억대 별풍선 쏘는 사람들’을 통해 별풍선 부자들의 심리를 분석한 바 있다.
당시 아프리카 TV 채팅방엔 “우와…우리방에서 신기록이 나오다니”부터 “지렸다…”는 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뭘 바라고 저렇게 주는 걸까, 돈벌기 쉽네”부터 “진짜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