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21일 특수강도 혐의로 송 아무개 씨(32)를 구속하고 서 아무개 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 씨 일당은 11일 오후 8시 22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중학생 A군(15)에게 차비를 빌릴 것처럼 다가가 목을 조른 뒤 스마트폰(8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 일당은 날이 어두어 중학생인지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벤자민’ 임현서, 김앤장 출신 변호사들과 새로운 도전…AI 기반 로펌 ‘초월’ 설립
세계 최초 녹색해운항로 지원 특별법안 발의…’무탄소 선박’으로 탄소 중립 해운 향해 간다
경기 평택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인접지역에 이동중지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