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인 오세득 셰프가 지난 2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재 개그’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세득 교수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를 열창하며 풍부한 성량을 뽐냈으며 완벽한 예능감각을 통해 주목받았다.
오 교수는 라디오스타 MC들에게 노인 복지와 다양한 사회봉사에 대한 건설적인 생각을 내비쳤으며 호텔조리과 학생들에게 전문 창작 레시피를 교육하고 호텔 셰프, 유명 레스토랑 셰프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력을 전문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자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과는 각종 요리 대회 수상의 쾌거를 보여줌과 동시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 대학원 진학, 유학, 편입 등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여 졸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호텔조리학과는 호텔외식조리학부 소속으로 호텔조리과 외에 식품외식조리학과, 글로벌마스터쉐프학과로 개설, 전문적인 셰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 대회 입상까지 교육하고 있다.
고려전문학교는 현재 내신, 수능 성적 등의 반영없이 100% 면접과 적성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담하면 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