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팔이 공식 홈페이지
만화 속에서 용팔이 캐릭터는 흰 가운을 입고 두 팔은 용으로 그려졌다. 용팔이의 동음 이의어를 활용한 언어 유희를 유도한 것이다. 특히 ‘마취없어도 나의 용팔로 모든지 가능’이라는 대사가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에 태현은 “No pain, No gain”이라며 마취제없이 환자를 수술해 주위를 공포로 몰아넣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고, 이어 극중 조폭 왕진에 나선 주원의 손에도 용들이 합성되면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