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한들문화센터, 10월 1일∼2일 무료개관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유료전환 앞서 이틀간 무료 시설체험 기회 제공

[일요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천안시로부터 수탁 받은 한들문화센터의 유료개장에 앞서 시민들의 시설 체험을 통한 홍보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2일(오전 6시∼오후 9시)까지 수영장, 찜질방, 목욕탕, 헬스장에 대해 이틀 동안 무료 개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2일 준공허가를 받은 한들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491.82㎡(건축면적 4901.46㎡) 규모로 50m 8레인의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해, 찜질방, 목욕탕, 이벤트홀 및 야외 공연장,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어 천안시민의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들문화센터는 9월 30일까지 회원모집을 완료하고 10월 3일부터 수영장, 헬스장, 목욕탕, 찜질방 등 주요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김동규 이사장은 “새로 개장하는 한들문화센터가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쾌적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