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참가학생 12명 전원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고려전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배추김치와 송편 만드는 법을 시연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호텔조리과 양동인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해 프리미엄 교수진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려전문학교는 요즘 TV예능프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오세득 셰프가 전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구본길, 윤인자 교수를 필두로 한 창작 레시피 수업으로 학생들의 호텔 취업을 현실화 시키는 대학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다양한 실습수업은 물론 각종 대회 입상을 통해 학생들이 셰프로서 갖춰야 하는 조리 능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 중이다.
호텔외식조리학부(호텔조리과, 식품외식조리학과, 글로벌마스터쉐프학과)는 각각 2년제, 3년제 과정으로 최대 4년제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취업은 물론 대학원 진학, 편입, 유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도 가능하다.
현재 내신, 수능 성적 등의 반영없이 100% 면접과 적성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에 대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담하면 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