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2015 롤드컵)’에서 미드 올라프를 선보인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페이커 이상혁(사진=SK텔레콤T1프로게임단 홈페이지)
이상혁은 최근 라이엇 게임즈가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한 최고의 플레이어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롤드컵에 진출한 16개의 팀 중에서 주목할만한 플레이어 20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순위에서 SKT T1의 미드라이너 이상혁은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2013시즌 롤드컵의 MVP였던 이상혁은 LOL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불리는 등 현재 e스포츠를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3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 경기장에서 열린 ‘2015 롤드컵’ 16강 2일차 3경기에서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은 방콕 타이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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