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둔치 11,800㎡ 총 13개 지역에 코스모스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중랑천을 찾은 시민들은 곳곳에 심겨진 분홍빛 물결에 발길을 멈추고 한껏 피어오른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담아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화한 코스모스는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중랑천으로 꽃구경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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